엑셀 서식
견적서 양식
견적서를 엑셀로 쓰실 때 그대로 가져다 쓰시는 서식입니다. 개수와 값만 치면 뒤 칸은 저절로 채워지고, 유효기간·납기·결제 조건 칸이 따로 있습니다.

어떤 칸이 있나
- · 맨 위 — 견적일자와 견적번호
- · 보내는 쪽 — 상호,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주소, 업태·종목, 연락처
- · 받는 쪽 — 회사명과 담당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참조
- · 가운데 — 품목 열두 줄. 이름과 규격, 개수와 값, 그리고 계산되는 칸 셋
- · 아래 — 합계와 합계금액
- · 견적 조건 넷 — 유효기간, 결제 조건, 납기, 특이사항
- · 그리고 비고 한 칸
견적은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견적은 보내고 나서 한두 번 더 고칩니다. 거래처가 개수를 줄여 달라고 하거나, 품목 하나를 빼 달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합계를 처음부터 다시 두드리게 됩니다. 바쁠 때 그 일이 제일 잘 틀립니다.
이 서식은 식을 미리 걸어 두었습니다. 앞의 두 칸만 고치면 뒤 칸과 맨 아래 숫자가 같이 바뀝니다. 고쳐서 다시 보내는 일이 잦을수록 값이 나옵니다. 안 쓴 줄에는 0이 찍히지 않아 인쇄해도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부가세를 붙이지 않고 내보내시는 곳이라면 세액 열을 통째로 지우고 쓰시면 됩니다. 맨 아래 숫자는 그대로 맞습니다.
유효기간과 납기 칸을 따로 둔 이유
견적서는 보내고 나서 시간이 흐릅니다. 그 사이에 자재값이 오르거나 일정이 차면, 언제까지 유효한 값인지를 적어 두지 않은 쪽이 아쉬워집니다. 납기와 결제 조건도 같습니다. 말로 주고받은 것은 몇 달 뒤에 서로 다르게 기억합니다. 네 칸을 비워 두더라도, 칸이 있으면 한 번은 생각하게 됩니다.
거래처 양식으로 내라고 할 때
큰 거래처는 자기 양식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서식을 고집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 쪽 보관본은 한 가지 꼴로 남겨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거래처마다 다른 양식으로만 쌓아 두면 나중에 견적 이력을 모아 볼 때 칸이 제각각입니다.
손보시는 데 막아 둔 것은 없습니다. 품목 줄을 늘리셔도 되고, 로고나 직인 자리를 넣으셔도 됩니다. 바닥에 저희 이름이 한 줄 있는데 그 줄도 지우고 쓰십시오. 암호도 보호도 걸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