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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 ERP 쓰는 회사가 카카오톡으로 재고·발주서를 조회하는 법: 교체 없이 얹는 연동 레이어

· 박종우 · 약 9분 읽기 · 최종 수정

이카운트 ERP는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카카오톡 조회·자동 알림 레이어만 얹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이카운트 오픈 API로 바로 꺼낼 수 있는 범위(재고 현황·창고별 재고·품목·발주서)와 그 목록에 없는 항목을 다루는 길, 현장에서 달라지는 장면, 도입 순서까지.

이카운트(ECOUNT) ERP는 국내 중소기업이 가장 널리 쓰는 클라우드 ERP 중 하나입니다. 공식 소개 기준 8만 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고(이카운트 홈페이지, 2026-07-26 확인), 월 정액으로 사용자 무제한이라는 구조 덕분에 제조업 중소기업에서도 수주·재고·생산·회계 관리를 이카운트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카운트와 제휴·파트너 관계가 아니며, 이카운트가 확인·승인한 연동이 아닙니다. 이카운트 오픈 API를 이용해 저희가 연동 테스트를 마친 것입니다.

그런데 이카운트를 잘 쓰고 있는 제조업체에서도 이런 장면은 반복됩니다.

  • 현장 반장님이 재고가 궁금한데, ERP 로그인 계정과 화면이 익숙하지 않아 사무실에 전화한다
  • 외근 중인 영업 담당자가 미수금 확인을 사무실에 부탁한다
  • 여신이 초과된 거래처 출하를 사람이 매번 화면에서 확인해 걸러낸다

이것은 이카운트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ERP든 "화면에 로그인해서 찾아 들어가는 구조"가 현장·외근·야간과 만났을 때 생기는 공통 현상입니다. 그래서 답도 ERP 교체가 아니라, 지금 쓰는 이카운트 위에 대화형 조회·알림 레이어를 얹는 것입니다.

아래 장면·수치는 일반적 도입 패턴을 재구성한 가상 예시이며, 특정 고객사 데이터가 아닙니다.

이카운트 ERP 그대로 사용 · 교체 없음 오픈 API 연동 STAFF AI 레이어 자연어 질문 해석 · 자동 알림 카카오톡 "볼트 M8 재고?" → 즉시 답 여신 초과·재고 부족 자동 알림 이카운트 데이터·화면·업무 흐름은 100% 유지

이카운트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이카운트를 더 쓰게 만드는 것

먼저 분명히 해둘 것이 있습니다. 이 글은 "이카운트 대신 다른 것을 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카운트는 수주·재고·회계가 한 곳에 정리되는 ERP이고, 데이터가 이카운트에 잘 쌓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동화의 출발점입니다. 문제는 그 데이터를 꺼내 보는 일이 매번 사람 손을 거친다는 것뿐입니다.

STAFF AI는 이카운트가 공개해 둔 오픈 API(이카운트 홈페이지에 공개된 연동 방식, 2026-07-26 확인)를 통해 데이터를 읽어, 카카오톡에서 자연어로 조회하고 조건 알림을 보내는 레이어입니다. 이카운트 화면·데이터·업무 흐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연동하면 달라지는 세 가지

1. 현장·외근에서 ERP 로그인 없이 조회. "볼트 M8 재고 몇 개야?", "○○상사 미수금 얼마?"를 카카오톡에 물으면 보통 2~4초 안에 답이 옵니다. ERP 화면이 익숙하지 않은 현장 직원도, 이동 중인 영업도 같은 데이터를 봅니다.

이때 두 질문이 지나는 길은 다릅니다. 재고는 이카운트 오픈 API로 바로 꺼냅니다(공개 안내에 재고 현황·창고별 재고 현황·품목·발주서가 조회로 실려 있습니다, 2026-09-17 확인). 미수금처럼 그 목록에 없는 항목은 이카운트에서 정해진 시각에 내려받은 자료를 회사 서버에 쌓아 두고 읽거나, 쓰시는 회사 이름으로 이카운트에 그 항목 공개를 요청하는 길로 풉니다. 설치형 ERP는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조회하므로 범위가 이보다 넓습니다.

2. 사람이 확인하던 것을 알림이 대신. 안전재고 미달, 여신 한도 초과, 납기 임박 같은 조건에 걸리면 담당자 카카오톡으로 먼저 알림이 갑니다. 바쁜 날 놓치던 확인 업무가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3. 아침 경영 브리핑. 어제 매출·입금·미수금·오늘 납기 건을 요약해 매일 아침 자동 발송합니다. 임원이 ERP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하루의 숫자가 먼저 도착합니다. 여기에 담기는 항목 가운데 이카운트 공개 안내 목록에 없는 것은 위 1번에서 말씀드린 길로 모읍니다.

ERP 위에 카카오톡 레이어를 얹었을 때의 하루 전체 흐름은 기존 ERP에 카카오톡 챗봇을 연동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실사용 장면 5가지에 시간대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입 순서, 이카운트 쪽에서 준비할 것은 거의 없습니다

  1. 조회 업무 1개 선정: 현재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조회(재고·미수금·납기 중 하나)를 고릅니다
  2. API 연동 설정: 이카운트 오픈 API 인증 정보를 등록합니다. 이카운트 화면·데이터 변경은 없습니다
  3. 용어집 등록: "볼트", "M8" 같은 우리 회사 품명·거래처 호칭을 AI가 정확히 알아듣도록 등록합니다
  4. 30일 무료 시범: 선정한 기능 1개를 실제 데이터로 검증한 뒤 확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동 업체를 고를 때 확인할 기준(단방향 알림톡형과 양방향 AI 조회형의 차이)은 STAFF AI 완전 가이드을 참고하세요.

이카운트 말고 사내 서버형 ERP를 쓰시는 경우까지 한데 모은 정리는 ERP 자동화 안내에 있습니다.


※ 2026-09-18 수정: 이카운트 오픈 API로 바로 꺼낼 수 있는 범위와 그 목록에 없는 항목을 다루는 길을 구분해 적었습니다. 제목의 「미수금」을 「발주서」로 바꾼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발주서는 공개 안내에 조회로 실려 있고, 미수금은 실려 있지 않습니다). 읽는 분이 「오픈 API로 전부 바로 된다」고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 이카운트(ECOUNT)는 해당 회사의 상표이며, 본 글의 이카운트 관련 서술(사용 기업 수·오픈 API 제공·요금 구조)은 이카운트 공식 홈페이지(ecount.com)를 2026-07-26에 확인한 내용이며, 오픈 API로 꺼낼 수 있는 항목 범위는 2026-09-17에 다시 확인했습니다. 우정소프트웨어는 이카운트와 제휴 관계가 아니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contact@staff.ai.kr 로 알려주시면 확인 후 즉시 정정하겠습니다.

우정소프트웨어는 이카운트를 포함한 기존 ERP·MES를 교체하지 않고 카카오톡 조회·알림 레이어를 얹는 일을 합니다. 우리 회사 이카운트로도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1개 기능 무료 시범 운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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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없는 공장은 업종별 MES(웹 화면은 무료, 카톡·네이버웍스 봇이 들어가는 현장 요금제는 월 19만 원부터, 처음 세팅비 50만 원, VAT 별도)로 시작합니다. 쓰던 MES·ERP가 있으면 AI 연결로, 아래처럼 1개 기능 무료 시범부터 해 볼 수 있습니다. 요금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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